학과뉴스

정보마당학과뉴스

서재명 교수님, 신혜미 석박사통합과정, 암 환자들이 겪는 섭식장애 원인 찾아​
Name : GSMSE | Date : 2021.03.09 15:51 | Views : 376


국내 연구진이 암 환자들이 겪는 섭식장애 원인을 규명했다. 암 환자의 섭식장애 개선을 통한 항암치료 부작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학 의과학대학원 서재명 교수 연구팀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권 질환표적구조연구센터장과 이규선 바이오나노연구센터장 연구팀, 김송철 서울아산병원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분비되는 특정 단백질이 뇌신경세포의 특정 수용체를 통해 식욕조절 호르몬을 조절하는 원리를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세포생물학’ 2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암 환자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암 악액질 증후군은 심각한 섭식장애와 지속적인 체중 감소 현상을 동반한다. 암환자 생존율과 항암치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암 환자 섭식장애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초파리 암 모델과 RNA 전사체 분석으로 암 세포에서 유래된 특정 단백질(Dilp8 펩타이드)의 발현과 분비가 현저하게 증가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정 단백질은 뇌신경세포 수용체를 통해 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신경펩타이드 호르몬 발현을 변화시켜 초파리 모델에서 섭식장애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 의과학대학원 서재명 교수 연구팀은 암을 유발한 쥐 모델에서도 특정 단백질과 상동인자인 ‘INSL3’가 현저하게 증가돼 섭식장애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암 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INSL3을 쥐 뇌에 직접 주입할 경우 먹이 섭취량과 체중이 감소했다. 

김송철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은 암 악액질 증후군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연관성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섭식장애가 나타는 췌장암 환자에서 INSL3의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암 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INSL3)이 뇌신경계의 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세포에 작용해 암 환자의 식욕을 감소시킨 것이다. INSL3 단백질이 암 환자 섭식장애를 유발하는 중요한 신호인자라는 사실을 규명했다.

암 발생에 의한 섭식장애 발병 기전 모델

< 암 발생에 의한 섭식장애 발병 기전 모델 >

유권 생명연 책임연구원은 초파리 실험모델에서 발견한 기초·원천 연구결과를 쥐에서 확인했고 암 환자 임상 연구에서 재확인한 연구 사례라며 규명된 단백질 진단과 조절로 암 환자의 섭식장애를 해결하는 치료 전략이 개발되면 암 환자의 항암치료 보조제 뿐만 아니라 일반인 대상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QRcode
 
List Gallery Webzine RSS FEED

No File Subject Name Date Views
공지 jpg GSMSE 2021.02.17 1,664
공지 png GSMSE 2020.12.18 3,404
277 blank GSMSE 2021.03.09 402
jpg GSMSE 2021.03.09 377
275 jpg GSMSE 2021.03.09 363
274 jpg GSMSE 2021.02.17 1,664
273 png GSMSE 2020.12.18 3,404
272 jpg GSMSE 2020.11.10 1,120
271 blank GSMSE 2020.10.26 1,085
270 jpg GSMSE 2020.10.26 1,168
269 jpg GSMSE 2020.10.08 1,868
268 jpg GSMSE 2020.09.16 2,053
267 png GSMSE 2020.07.14 1,851
266 jpg GSMSE 2020.07.14 4,737
265 png GSMSE 2020.07.13 4,494
264 png GSMSE 2020.06.30 1,663
263 blank GSMSE 2020.05.11 1,911
262 png GSMSE 2020.05.08 1,940
261 jpg GSMSE 2020.04.13 3,872
260 jpg GSMSE 2020.04.10 2,079
259 jpg GSMSE 2020.04.10 2,040
258 jpg GSMSE 2020.04.10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