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과학대학원 졸업생 강민용 박사, 'LG 생명과학 미래의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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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05 09: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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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과학대학원  졸업생 △강민용 박사 〉 

 

의과학대학원 졸업생 강민용 (지도교수 한용만), 박사가 국내 최초 임상강사(펠로우)만을 대상으로 한 ‘제8회 LG생명과학 미래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 8회 학술상 심사는 지원자들의 임상강사 재직 기간 중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제1저자 논문만을 중심으로 1~2차에 걸쳐 연구업적을 평가하고 최종 수상자를 가려냈다. 지원자들은 평균 9~10개의 논문을 제출했으며, 20개가 넘는 논문을 제출한 이도 적지 않았다.

 

심사위원들은 특히 ▲임상강사 연차 ▲총 논문수 ▲연간 논문수 ▲논문 중 가장 높은 IF(Impact Factor) ▲두 번째로 높은 IF ▲IF의 총합 등을 기반으로 각각 10명의 후보를 추천했다. 1차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7명이 2차 심사에 올랐으며, 2차 심사에서는 IF의 합이 높으면서도 연차가 낮은 사람, IF가 높으면서도 논문수까지 많은 사람 등에 가산점을 부여한 뒤 그 가운데 진료과, 수련 지역 및 병원, 연구 환경 등을 고려해 강민용 박사 포함 5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청년의사가 주관하고 LG생명과학이 후원하는 ‘LG생명과학 미래의학자상’은 한국의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고 세계 의학의 선두주자가 될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됐다. LG생명과학 미래의학자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강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시상식은 8월 3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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