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호 교수, 제 26회 분쉬의학상 젊은의학자상 수상
  • 관리자 |
  • 2016-11-02 15: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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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가 제 26회 분쉬의학상 젊은의학자상(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정호 교수는 뇌 특이적 돌연변이를 밝혀 난치성 뇌전증(간질)의 원인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다. 이 교수는 뇌전증 수술을 받은 국내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뇌 유전체 정보와 임상자료를 심층분석한 결과 뇌에만 돌연변이가 존재하고 나머지 신체 부위는 정상인 것을 발견했으며 이 돌연변이를 갖는 생쥐모델을 활용해 유전변이에 따른 맞춤치료법을 개발했다.

 

이 연구결과는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뇌전증의 원인을 밝혀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아 세계 의과학학술지인 Nature Medicine 의 지난해 4월호에 게재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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