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인터뷰] 의과학대학원 개별연구 생생스토리-① 최은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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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9 16: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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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학대학원 학과 뉴스레터 인터뷰
생명과학과 학사 4학년 최은서

[간단한 자기소개 및 소속 연구실 소개]

안녕하세요.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학사 20학번 최은서입니다. 면역학에 관심이 많아 2021년 겨울학기에 의과학대학원 면역및감염질환연구실(LIID)에서 개별연구를 진행했고, 이번 봄학기에도 같은 연구실에서 개별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의과학대학원 개별연구 지원 동기]
저는 조금 독특한 계기로 의과학대학원에서 개별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가을부터 카이스트신문 기자 활동을 시작했는데, 기사를 작성하면서 신의철 교수님과 방관자 T세포에 관해 인터뷰를 진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면역학에 관심이 있었지만, 인터뷰 준비를 위해 논문을 읽으면서 방관자 T세포, 나아가 T세포에 관해 조금 더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뷰에서의 인연이 이어져 겨울학기에 신의철 교수님 연구실에서 개별연구를 하게 되었고, 이번 학기에도 같은 연구실에서 개별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 분야, 개별연구 기간 동안 진행 연구]
면역및감염질환연구실에서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과 악성종양질환에서 일어나는 T세포의 면역반응에 관하여 연구하고 있습니다. 연구를 위해 주로 FACS(Fluorescence-activated cell sorting)를 이용하여 PBMC(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나 조직에 존재하는 T세포를 분석하게 되는데, 개별연구를 통해 이 과정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비단 T세포를 활용한 연구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그 밖에도 랩미팅에서 각자의 연구 데이터와 저널 발표를 들으면서 현재 진행되는 연구에는 어떤 것이 있고 사용되는 연구 방법은 무엇인지 공부하고 있습니다.

[개별연구를 하면서 느낀 의과학대학원의 장점]
임상과 밀접한 연구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구실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똑같이 세포를 연구하더라도 생명과학과에서는 세포주를 배양하거나 마우스를 이용해 실험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면, 의과학대학원에서는 외부 병원에서 샘플을 받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질병이나 인간에 보다 밀접한 연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제가 관심 있던 면역학 분야의 가장 최전선에 있는 연구 분야들을 볼 수 있어서 즐겁기도 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개별연구를 추천한다면?]
생명과학과에서는 다루지 않는 연구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 인간과 더욱 밀접한 연구를 하고 싶으신 분, 인간이 겪는 다양한 질환에 관해 연구해보고 싶은 분께 의과학대학원 개별연구를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