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및 점막은 외부항원이나 병원균이 들어올 때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장소로써 우리몸의 일차방어와 지속적인 자극에 대한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피부 및 점막에서의 면역반응은 광범위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각 단계에서의 부적절한 면역반응은 다양한 감염질환, 염증성 질환 및 자가면역성 질환, 나아가 종양의 발생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다.
본 연구실에서는 피부 및 점막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과 관련하여, 특히 혈액을 순환하는 면역세포와는 독립적으로 조직내에 상재하여 직접적으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tissue-resident B 세포와 T 세포가 질환의 병인과 치료에 어떻게 관여하는지를 임상샘플과 동물모델을 다방면으로 활용하여 밝히고자 한다.

• Ji Eun Oh*, Norifumi Iijima*, Eric Song, Peiwen Lu, Jonathan Klein, Ruoyi Jiang, Steven H. Kleinstein, Akiko Iwasaki. Migrant memory B cells secrete luminal antibody in the vagina. Nature (2019)

  571(7763):122-126 (*co-first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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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 Eun Oh, Dong Sun Oh, Hi Eun Jung, Heung Kyu Lee. A mechanism for the induction of type 2 immune responses by a protease allergen in the genital tract. Proc Natl Acad Sci USA (2017)

  114(7):E1188-E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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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 Eun Oh, Byoungchan Kim, Dong Ho Chang, Meehyang Kwon, Sun Young Lee, Dukjin Kang, Jin Young Kim, Inhwa Hwang, Je-Wook Yu, Susumu Nakae, Heung Kyu Lee. Dysbiosis-induced IL-33 contributes to impaired antiviral immunity in the genital mucosa. Proc Natl Acad Sci USA (2016)

  113(6):E762-E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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